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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부산물로 만든 '규산질 비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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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협화 조회조회수 680회 등록일등록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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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농업 선도
쌀 맛·품질향상 등 효과

포스코가 철강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로 만든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벼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규소(Si)는 땅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지만, 벼가 제대로 흡수할 수 없어 비료 형태로 벼의 성장을 돕는다.

슬래그는 고로에 들어간 철광석과 코크스가 만나 쇳물과 암석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로, 뜨거운 슬래그를 물로 냉각시키면 모래 형태의 '수재 슬래그'가 된다.

수재 슬래그를 건조하고 분쇄시켜 2~5㎜ 정도의 작은 알갱이로 만들면 가용성 규산 약 25~30%, 토양개량을 돕는 알칼리분 약 40~48%로 구성된 규산질 비료가 만들어지게 된다.

규산은 벼의 줄기를 3배 이상 강하게 만들어 수확량을 10~15% 증대시키고, 단백질 함량을 낮춰 식감과 맛이 좋아지는 품질 향상 효과를 가져 온다. 알칼리분은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는 등 슬래그 비료는 환경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필주 교수는 "슬래그에 미량 함유된 철 이온 등 영향으로 논에서 메탄을 생성하는 균의 활동을 저하시켜 온실가스 배출이 15~20%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비료 업체에 슬래그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총 1,376만t의 규산질 슬래그 비료가 만들어졌다. 국내에는 효석, 제철세라믹, 한국협화 등 8곳이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 2019년 12월 16일 전남매일 기사내용 인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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