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에 규산질비료는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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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협화 조회조회수 586회 등록일등록일 2020-03-27본문
청양군, 밑거름주기 2주전 사용 권장
청양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 전 규산질 비료 시용을 권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밑거름주기 2주전까지 규산질비료를 시용해 병해충 예방은 물론 쌀 품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벼는 규산(SiO2)을 흡수하면 줄기와 잎이 빳빳하게 자라 바람에 쓰러지지 않으면서 햇빛을 아래 잎까지 골고루 받게 돼 탄소동화작용이 원활해져 벼 알이 잘 익는다.
또한, 벼가 질소를 과다하게 흡수하지 않아 밥맛이 좋아지고, 식물체에 흡수된 규산이 규화세포를 형성해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므로 도열병 발생이 80~90% 줄어들며 이삭마름병 역시 60%가량 억제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규산질비료의 표준사용량은 10a당 150~200㎏이며 시용 시기는 써레질하기에 앞서 밑거름주기 2주전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군 논토양은 유기물과 규산, 석회(칼슘)가 부족한 상태”라며 “과도한 볏집 수거를 피해 논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도록 하고 특히 석회와 질소질 비료를 동시 시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및 재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규산, 석회, 유기물 등의 적정시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2015년 04월 22일 동양일보 기사내용 인용보도
청양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농사 시작 전 규산질 비료 시용을 권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벼 밑거름주기 2주전까지 규산질비료를 시용해 병해충 예방은 물론 쌀 품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벼는 규산(SiO2)을 흡수하면 줄기와 잎이 빳빳하게 자라 바람에 쓰러지지 않으면서 햇빛을 아래 잎까지 골고루 받게 돼 탄소동화작용이 원활해져 벼 알이 잘 익는다.
또한, 벼가 질소를 과다하게 흡수하지 않아 밥맛이 좋아지고, 식물체에 흡수된 규산이 규화세포를 형성해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므로 도열병 발생이 80~90% 줄어들며 이삭마름병 역시 60%가량 억제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규산질비료의 표준사용량은 10a당 150~200㎏이며 시용 시기는 써레질하기에 앞서 밑거름주기 2주전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군 논토양은 유기물과 규산, 석회(칼슘)가 부족한 상태”라며 “과도한 볏집 수거를 피해 논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도록 하고 특히 석회와 질소질 비료를 동시 시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및 재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규산, 석회, 유기물 등의 적정시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2015년 04월 22일 동양일보 기사내용 인용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