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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낸 논에 규산질 비료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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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협화 조회조회수 821회 등록일등록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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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추수를 끝낸 논에 반드시 규산질 비료를 뿌려 양분을 공급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 논 대부분은 모래 논ㆍ미숙 논ㆍ습한 논ㆍ염해 논ㆍ산성 논 등 생산성이 낮은 토양으로 구성됐으며 토양이 양호한 보통 논은 32%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경남농기원 관계자는 덧붙였다.

특히, 논 흙 1㎏당 유효 규산함량이 130㎎ 이하이면 규산질 비료를 1천㎡당 200㎏ 정도 뿌려 지력(地力)을 회복시켜야 한다.

벼가 자라는 과정에 규산이 필요한데 이 성분은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잘 쓰러지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 발생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깊이갈이 전 규산질 비료를 뿌리면 1모작은 물론 2모작 작물의 생산량이 예년과 비교하면 8~13%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작물 재배로 토양 양분이 소모된 논과 호우로 흙이 씻겨 내려간 논, 그리고 모래 논과 같은 생산성이 낮은 논에는 찰흙 함량이 25% 이상 되는 양질의 흙을 객토원으로 보충해야 한다.

벼농사로 소모되는 유기물(퇴비)은 1천㎡당 750㎏ 정도여서 잘 썩은 퇴비와 볏짚을 1천㎡당 500㎏을 뿌려야 보충할 수 있다.

유기물 함량이 2.5% 이하인 논은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 짚을 3~4등분으로 잘라 뿌린 뒤 깊이갈이를 실시하는 것이 좋고, 물기가 많은 논은 볏짚보다 잘 썩은 퇴비가 효과적이다.

※ 2010년 10월 2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인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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