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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볏짚과 규산질비료 뿌려 땅심을 높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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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협화 조회조회수 670회 등록일등록일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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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 얼기 전 깊이갈이로 유기물 분해 및 토양 숙성 촉진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논에 볏짚과 규산질비료를 시용하고 땅이 얼기전 깊이갈이해 땅심을 높이도록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지역 논의 대부분이 유기물 함량이 낮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볏짚 시용 및 종합적 농토배양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축산농가에서는 볏짚을 전량 수거하고 있고, 일부농가에서는 볏짚을 수확시 논에 깔았다가 봄에 태우는 사례가 있다고 밝히고 논에 보약인 볏짚을 절대 태우지 말고 논이 얼기 전에 반드시 갈아 엎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미 콤바인 수확시 잘라 깔아놓은 포장은 그대로 갈아엎고 자르지 않고 깔아놓은 포장은 볏짚을 3~4 등분해 10a당 400~600㎏ 정도 사용하고, 볏짚을 거두어들인 농가는 퇴·구비를 넣고 18㎝이상 깊이로 가을갈이를 하는 것이 유기물 분해 및 토양 숙성이 이루어져 건강한 토양이 된다.

또한, 벼에 있어서 가장 많이 필요한 성분은 규산질비료로 질소의 8배 이상을 흡수하며 자란다.

벼는 규산을 다량 흡수해 세포에 들어가 규화세포를 형성해 도열병 등 병해는 물론 줄점팔랑나비 등 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고 쓰러짐에 강해지며 햇빛 쪼임을 좋게 해 벼가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 효과는 물론 수확량을 많게 하고 특히, 쌀의 맛을 좋게 한다.

이와 같은 규산의 적정유효규산함량은 157mg/kg인데 비해 청주시 논토양의 유효규산함량은 122mg/kg으로 모자라는 상태로 규산질비료를 3년 1주기로 10a당 200~250kg을 논갈이 전에 골구로 뿌려주거나 양을 줄여 매년 뿌려주고 갈아 엎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요즈음 사료비 상승으로 볏짚을 사료로 이용하기 위해 전량을 수거해 토양물리성이 나빠지면서 지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벼 생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쌀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볏짚을 논에 사용하는 것이 유용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주어 토양환경을 개선하는 등 근본적인 지력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관계자는 “농업에서 기초가 되고 거의 전 농가에서 재배하는 벼농사가 잘되어야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된다”고 말했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이 건강해야 하므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볏짚시용, 퇴·구비 시용, 규산질비료 살포 등 농토배양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6년 11월 08일 청주일보 기사내용 인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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