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질비료는 원예작물에도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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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협화 조회조회수 1,021회 등록일등록일 2020-03-27본문
규산질비료는 토양환경의 보호와 식량증산을 위한 토양개량제로서의 중요성 때문에 정부에서 매년 30∼40만톤씩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대부분 벼농사나 잔디재배에 사용하고 있는 규산질비료를 원예작물에 사용하면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미생물 활동을 강화시켜 생장 촉진, 병해충 저항력 강화, 품질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논은 대부분 산성토양이며 규산함량은 평균 72ppm으로 기준량 130∼180ppm에 비해 매우 낮고 규산함량이 부족한 토양이 97%를 넘는다.
벼에 규산이 결핍될 경우 생육부진, 출수지연, 백수발생,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약화, 도복 등이 나타나고 질소와 인산의 흡수이용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규산질비료를 시용하면 잎과 줄기를 직립시켜 수광과 통풍을 좋게해 탄소동화량을 늘려준다. 또한 도열병과 이화명충을 줄여주고 내병성을 높여 생산량이 증대되며 쌀맛을 좋게 하는데 원예작물에서도 이와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규산질비료의 시용효과가 있는 작물은 보리, 옥수수, 잔디, 목초, 대나무 등 화본과작물과 오이, 수박, 호박, 멜론 등 박과작물 그리고 고추, 양파, 마늘, 토란, 감자, 양배추, 콩, 참깨, 과수도 규산을 많이 필요로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규산질비료는 제조원에 따라 함유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규산 25%, 고토 2%와 40% 전후의 다량의 알칼리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성토양의 개량효과가 높으며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개량시켜 뿌리의 활력을 높여준다”고 말하고 "규산질비료를 원예작물에 시용할 농가는 사전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검정을 받아 처방서에 따라 적정량을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03년 01월 14일 오마이뉴스 기사내용 인용보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대부분 벼농사나 잔디재배에 사용하고 있는 규산질비료를 원예작물에 사용하면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미생물 활동을 강화시켜 생장 촉진, 병해충 저항력 강화, 품질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논은 대부분 산성토양이며 규산함량은 평균 72ppm으로 기준량 130∼180ppm에 비해 매우 낮고 규산함량이 부족한 토양이 97%를 넘는다.
벼에 규산이 결핍될 경우 생육부진, 출수지연, 백수발생,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약화, 도복 등이 나타나고 질소와 인산의 흡수이용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규산질비료를 시용하면 잎과 줄기를 직립시켜 수광과 통풍을 좋게해 탄소동화량을 늘려준다. 또한 도열병과 이화명충을 줄여주고 내병성을 높여 생산량이 증대되며 쌀맛을 좋게 하는데 원예작물에서도 이와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규산질비료의 시용효과가 있는 작물은 보리, 옥수수, 잔디, 목초, 대나무 등 화본과작물과 오이, 수박, 호박, 멜론 등 박과작물 그리고 고추, 양파, 마늘, 토란, 감자, 양배추, 콩, 참깨, 과수도 규산을 많이 필요로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규산질비료는 제조원에 따라 함유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규산 25%, 고토 2%와 40% 전후의 다량의 알칼리분을 함유하고 있어 산성토양의 개량효과가 높으며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에 오염된 토양을 개량시켜 뿌리의 활력을 높여준다”고 말하고 "규산질비료를 원예작물에 시용할 농가는 사전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검정을 받아 처방서에 따라 적정량을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03년 01월 14일 오마이뉴스 기사내용 인용보도